금주의 설교
분별의 은사를 받자
요11:10-13
그리스도인의 실력은 부귀영화가 아니라 정한 때를 분별하는 것입니다.
에서는 번성하여 거부가 되고 족속을 이루고 살았지만 하나님이 볼 때는 망령된 자와 미워하는 자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관대로 살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귀기울여듣지 않았으며 말씀에 불순종하였습니다. 안에 하나님의 영이 있지 않으면 이성(理性)이나 다른 사람의 시선, 윤리와 보편적인 가치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예수님으로부터 말미암고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의 지배를 받고 살아야할지를 선택해야합니다. 선택에 있어서 세 가지의 분별의 은사가 있어야합니다.
첫 번째는 때를 분별해야합니다.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에게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하고 흐리면 날이 궂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천기는 구분하는데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고 꾸짖습니다(막16:1-4).
두 번째는 하나님의 역사와 사단의 역사를 구분해야합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의 우르를 떠나라는 명령에 순종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름에 그물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릅니다. 마리아는 처녀임에도 잉태된다는 말에 계집종이오니 말씀에 순종한다고 하면서 명령에 순종합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역사를 잘 알아보는 능력이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으면 기꺼이 내어드리는 결단과 모험이 있어야합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 뜻을 버려야합니다. 자기가 가진 선입견이나 지식은 믿음의 걸림돌입니다. 자기 뜻을 구하는 미련한 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뜻을 먼저 발견해야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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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말씀을 지적호기심으로 접근하지 말아야합니다.
말씀은 순종의 영역으로 접근해야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쓰임 받을 때 하나님께서 강권하여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쓰임을 받습니다. 순종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니 아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순종의 먼저입니다.
다음으로는 동기가 순수해야합니다.
자기의 영광을 누리고자하는 사람의 동기는 순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려는 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라면 순수한 동기입니다. 우리는 본줄기에 달려있는 가지의 시작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하여 살 때 본 줄기인 하나님께서 그 삶을 책임져주십니다.
다음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야합니다.
말씀이 삶의 본질이 되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순종할 때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타협하면 죽습니다. 그러나 핍박과 어려움을 잘 극복하여 자리를 지키면 하나님은 더 크게 쓰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합니다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해주심을 경험하면 믿음의 깊이는 더 깊어지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는 하나님과 친해져야합니다.
하나님과 만남이 많아져야합니다.
은별의 은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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